개 전염성 간염(Infectious Canine Hepatit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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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밭, 함부로 핥으면 위험해요

[개요]
개 전염성 간염(Infectious Canine Hepatitis)은 '개아데노바이러스'로 인해 발생하는 질병이다. 예방 접종을 하지 않은 대부분의 개가 이 바이러스에 노출 될 수 있으며 증상이 심한 경우 생명을 잃을 수도 있다. 다른 가축과 야생동물 등에 전염성이 매우 높은 질병이다.

 

[by TheGiantVermin] 풀밭 위의 개 [CC BY-NC-ND]
[by TheGiantVermin] 풀밭 위의 개 [CC BY-NC-ND]
[by TheGiantVermin] 풀밭 위의 개 [CC BY-NC-ND]

[증상]
심하지 않은 경우 거의 알아 차리지 못할 만큼 가벼운 발열과 콧물 정도로 지나칠 수도 있다. 
하지만 정도가 심한 경우에는 40˚C 전후의 고열이 발생되며 편도염과 식욕부진 증상이 나타난다. 경련이나 발작 등의 신경 증상, 코피나 하혈 등이 동반 되는 출혈 경향(bleeding tendency)이 발생 되기도 한다. 이 경우에는 뇌염이 생길 수도 있는데 특히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강아지가 감염 됐을 때 사망에 까지 이르는 사례가 보고되었다. 육안으로 관찰할 수 있는 가장 흔한 증상은 눈이 붓는 각막 부종(blue eye)이다.

회복기에 포도막염(Uveitis) 증상이 보일 수 있으며 이는 회복 단계의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심할 경우 녹내장이나 각막 궤양으로 진행될 수 있다.

[원인]
 '개 아데노 바이러스'로 인해 발생 되는 개 전염성 간염은 감염된 강아지의 눈물이나 타액, 소변, 대변 같은 모든 분비물을 통해서 감염된다.

이 바이러스는 완전히 회복한 개의 소변에서도 대략 6~10개월 유지된 채 다른 개를 감염 시킬수 있다. 

 

[by SewPixie] 예쁜 개 [CC BY-NC-SA]
[by SewPixie] 예쁜 개 [CC BY-NC-SA]
[by SewPixie] 예쁜 개 [CC BY-NC-SA]


[치료]
발병된 개의 전염성 간염을 완치 시키는 확실한 치료법은 없다.

다만 세균에 의한 폐렴과 신우신염(Chronic pyelonephritis) 등의 2차 감염 예방을 위해 항생제 투여를 실시 해 주는것이 좋겠다. 바이러스에 감염된 간 세포가 재생 될 수 있도록 포도당액과 수혈 같은 지지 요법도 실시 해 주면 도움이 된다.

[예방]
개 전염성 간염 예방에 가장 효과적인 것은 백신 접종이다.

생후 50일이 지나면 1차 백신을 접종 해 주고 수의사 에게 지속 적인 접종시기와 횟수를 상담 받는다. 성견이 된 후에도 1년에 한번은 백신 접종을 해 줘야 하며 평소 산책이나 운동 할 때 풀밭을 핥거나 먹이를 주워 먹지 않도록 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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