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종사전] 볼로네즈 Bolognese

  • petzine

입력 : 2017.03.14 23:11

비숑 프리제와는 피를 나눈 사이에요!

[요약]
원산지 : 이탈리아
성격 : 어리광이 심하고 다정하며 온순하다.
크기 : 25~30cm 전후
체중 : 2.5~4kg 전후
인기도 : AKC 기준 : 정보 없음
스탠리 코렌 박사 저서 '개의 지능(The Intelligence of Dogs)' 기준 순위 : 정보 없음

 

[by Al_HikesAZ] 잔디에 엎드린 볼로네즈 [CC BY-NC]
[by Al_HikesAZ] 잔디에 엎드린 볼로네즈 [CC BY-NC]
[by Al_HikesAZ] 잔디에 엎드린 볼로네즈 [CC BY-NC]

 

볼로네즈(Bolognese)는 15세기 무렵부터 19세기 초까지 이탈리아와 스페인을 비롯한 유럽의 상류계층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품종이다. 또 하나의 인기품종인 비숑 프리제와는 같은 혈통으로 유래되며, 이런 이유로 비숑 볼로네즈라는 별칭도 가지고 있다. 확실한 기록은 없지만, 중세 이전부터 이탈리아의 볼로냐 지방을 중심으로 분포 됐을 것으로 추정되며 수 백 년이 지나는 동안에도 혈통은 잘 보존된 편이다. 티치아노(Tiziano Vecelli)와 고야(Francisco José de Goya y Lucientes) 등 당시 화가들의 작품에 등장하기도 했으며, 볼로네즈를 선물로 받은 스페인 왕 필리프 2세는 "이 두 마리의 작은 개는 나에게 가장 완벽한 선물이다" 말하며 기뻐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제애견협회(FCI)에는 1989년 정식 등록되었다.

 

[by Sergio Bertolini] 귀여운 볼로네즈 [CC BY-NC-SA]
[by Sergio Bertolini] 귀여운 볼로네즈 [CC BY-NC-SA]
[by Sergio Bertolini] 귀여운 볼로네즈 [CC BY-NC-SA]

 

같은 혈통을 가진 비숑 프리제에 비해 볼로네즈의 털은 곱슬거림이 덜 한 편이다. 실크처럼 부드럽고 복슬복슬한 새하얀 이중모의 털을 가지고 있으며, 주둥이 부분의 털은 몸에 비해 상대적으로 짧다. 코와 눈은 큰 편이며, 새하얀 몸통의 털과 대조적인 검은색을 하고 있어 더 깨끗하고 세련된 느낌을 준다. 볼로네즈의 털은 따로 미용 하지 않은 자연스러운 모습이 선호되며, 도그쇼에 나갈 때에도 거의 손질하지 않는 것이 보통이다. 운동은 실내 활동을 하는 것으로도 충분히 채워지지만, 하루 두 번 10분 정도의 산책을 시켜주면 적당하다.

 

[by Grace] 뒤돌아보는 인형같은 볼로네즈 [CC BY]
[by Grace] 뒤돌아보는 인형같은 볼로네즈 [CC BY]
[by Grace] 뒤돌아보는 인형같은 볼로네즈 [CC BY]

 

낯선 사람에게는 약간의 경계심을 보이지만, 자신이 인정한 주인에게는 애정이 매우 깊고 순종적이다. 주인의 가족이나 신뢰가 쌓인 사람에게도 호의적인 모습으로 장난을 치는 등 어리광을 많이 부리는 편이다. 영리하고 침착하면서도 적극적, 순종적이라 유럽에서는 여전히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볼로네즈의 평균 수명은 12~15년이다. 

 

[by Grace] 장난감을 안고 있는 볼로네즈 [CC BY]
[by Grace] 장난감을 안고 있는 볼로네즈 [CC BY]
[by Grace] 장난감을 안고 있는 볼로네즈 [CC BY]


[건강 체크포인트] 
관절 질환과 안과 질환의 유의 사항이 있다. 

 

 

 

이전 기사 다음 기사
기사 목록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