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부비강염(paranasal sinusit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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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7.03.23 07:41

만성은 축농증의 원인이 돼 괴로워요

[개요]
부비강염(paranasal sinusitis)이란 비염의 장기화로 발생하는 만성적 질환을 말한다. 한 번 발병하면 완치는 사실상 불가능하며, 평생 콧물이나 재채기의 불편함을 감수해야 하는 성가신 질환이다. 페르시아, 히말라얀, 샴 고양이는 발병률이 높은 편이니 이 품종의 보호자들은 조금 더 세심히 살펴주면 좋겠다. 

 

[by clarissa rossarola] 건강한 모습의 고양이 [CC BY-NC-SA]
[by clarissa rossarola] 건강한 모습의 고양이 [CC BY-NC-SA]
[by clarissa rossarola] 건강한 모습의 고양이 [CC BY-NC-SA]


[증상]
부비강염은 재채기와 함께 콧물이 멈추지 않는 등 비염과 거의 유사한 증상을 나타내지만, 강도는 더 심하다. 누런 고름처럼 보이는 콧물이 나오며 호흡이 힘들어 입을 벌리고 숨을 쉬는 모습도 보이게 된다. 보통의 부비강염은 콧물과 재채기로 불편한 부분은 있지만, 그것을 제외하면 크게 염려할 질병은 아니다. 하지만, 고양이가 스트레스를 받거나 면역력이 저하된 상태라면 다른 질병을 유발할 가능성이 커지므로 유의해야 한다. 누런 고름성 콧물이 농축돼 고이면 축농증이 발병되며, 증상이 더 악화되면 발열과 통증 때문에 식욕과 기운을 잃게 된다.

 

[by Yu-Cheng Hsiao] 아름다운 고양이 [CC BY-NC-SA]
[by Yu-Cheng Hsiao] 아름다운 고양이 [CC BY-NC-SA]
[by Jeff Oien] 코를 핥는 고양이 [CC BY-NC-ND]

 

[원인]
비염이 만성화되어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부비강 주변의 종양이나 윗잇몸이 화농화되어 부비강까지 옮아가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 

 

[치료]
증상이 약한 초기에는 소염제와 항생제만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지만, 만성의 경우라면 치료도 어렵고 잠시 좋아지다가 어느새 재발하곤 한다. 호흡 곤란 등 증상이 심할 경우 튜브를 이용해 부비강을 세척하는 치료법을 활용할 수도 있다.

 

[by Jeff Oien] 코를 핥는 고양이 [CC BY-NC-ND]
[by Jeff Oien] 코를 핥는 고양이 [CC BY-NC-ND]
[by Yu-Cheng Hsiao] 아름다운 고양이 [CC BY-NC-SA]


[예방]
일 년에 한 번 예방 접종이 시행되면 발생 확률은 현저히 낮아진다. 따라서 정기적인 검진과 함께 예방접종은 반드시 맞혀주는 것이 바람직하겠다. 또한, 고양이의 이빨이나 코 주변에서 염증이 발견되면 발견 즉시 조기 치료를 시행해 질병이 만성화되는 것을 예방해야겠다. 

 

 "반려동물을 건강하게 돌보는 것은 소중한 생명을 '미리' 살리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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