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바이러스성 호흡기 질환(Respiratory Disease Compl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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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7.04.24 17:02

면역력 강하면 물리칠 수 있어요

[개요]
고양이는 호흡 기관을 통해서 산소를 공급받고 체온도 조절하는 동물
이다. 이런 고양이의 호흡기관에 문제가 생기면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정상적인 활동에 지장을 받는 것이 불가피해진다. 고양이의 호흡기 질환 중 가장 대표적인 바이러스성 호흡기 질환(Respiratory Disease Complex)은 다양한 바이러스와 세균의 관여로 고양이 질병 중 가장 흔하게 발생하고 있다. 

 

[by Erwin] 쉬고있는 고양이 [CC BY-NC-SA]
[by Erwin] 쉬고있는 고양이 [CC BY-NC-SA]
[by Erwin] 쉬고있는 고양이 [CC BY-NC-SA]

 

[증상]
식욕저하- 발열- 콧물- 재채기- 기침- 안구 충혈- 혓바늘 등의 증상
을 보이게 되며, 심해질 경우 구내염이나 궤양성 결막염 등이 나타날 수도 있다. 대개는 5~10일 정도면 회복하지만, 중증일 경우 한 달 이상이 소요될 수도 있다. 노묘나 아기고양이 등을 제외한 건강한 성묘의 경우 예후는 좋은 편이다.

 

[by Jamie McCaffrey] 매력적인 고양이들 [CC BY-NC]
[by Jamie McCaffrey] 매력적인 고양이들 [CC BY-NC]
[by Jamie McCaffrey] 매력적인 고양이들 [CC BY-NC]

 

[원인]
칼리시 바이러스(Calicivirus)나 허피스 바이러스(Herpesviral)
에 감염된 고양이의 기침과 재채기 등을 통해 공기 중으로 감염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칼리시 바이러스는 지속적으로 바이러스를 배출하는 특성이 있으며, 허피스 바이러스는 간헐적으로 배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는 고양이가 스트레스를 받거나 몸 상태가 안 좋아지면서 유발되는 이차적 원인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집고양이의 경우 길고양이에 비해 감염 위험이 상대적으로 낮은 것은 사실이지만, 사람이 밖에서 감염 고양이와 접촉 후 바이러스를 묻혀 오거나 동물병원에서 감염 고양이와 접촉하거나 공기 중에서 옮겨지는 등 전염의 가능성은 다양하게 열려 있으므로 완전하게 안심해서는 안 된다.


[치료]
다른 질병과 마찬가지로 바이러스성 호흡기 질환 또한 조기발견 조기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호흡기 질환에 걸린 고양이는 면역력을 높여줄 수 있는 영양식의 공급과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주변 환경에 각별히 신경 써 주는 것이 좋다. 증상 정도에 따라 2차 감염의 예방을 위해 항생제와 점액용해제를 함께 처방받기도 한다.

 

[by Ishikawa Ken] 뭘 보냐아옹~~~ [CC BY-SA]
[by Ishikawa Ken] 뭘 보냐아옹~~~ [CC BY-SA]
[by Ishikawa Ken] 뭘 보냐아옹~~~ [CC BY-SA]

 

[예방]
평소 깨끗하고 적당한 습도와 온도가 유지되는 고양이의 환경적 관리가 중요하며, 면역력 강화를 위한 영양학적 관리도 매우 중요한 조건 중 하나이다. 또한, 바이러스성 호흡기 질환은 예방 백신을 통해 어느 정도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므로 동물병원에서 때에 맞춘 백신 접종으로 항체를 높게 유지해 주는 것이 바람직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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