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악성 림프종(Lympho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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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7.05.10 18:21

림프종, 조기 발견만이 답이에요!

[개요]
악성 림프종은 몸의 면역을 담당하는 림프구가 정상적인 기능을 하지 못해 발생하는 암의 한 종류이다. 정상의 경우 대부분이 림프절에 존재해야하는 림프세포가 신장이나 피부, 소화기관 등, 있어서는 안 될 곳에 모여있게 되며, 보통은 중년 이상의 고양이에게 많이 발병하지만 어린 나이에서 발병 할 수도 있다. 해부학적 위치를 기준으로 다중심 림프종, 소화기형 림프종, 피부형 림프종 등으로 구분된다.

 

[by Harald Kanins] 다정한 고양이들 [CC BY-SA]
[by Harald Kanins] 다정한 고양이들 [CC BY-SA]
[by Harald Kanins] 다정한 고양이들 [CC BY-SA]

 

[증상]
●다중심 림프종은 아래턱과 겨드랑이, 무릎 뒤쪽과 안쪽 사타구니 등에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무기력증과 식욕 부진, 구토, 설사 등을 동반하며 눈에 띄게 체구가 작아진다. 면역력도 저하되어 폐렴과 방광염 등 여러 질환에도 쉽게 노출된다. 골수에까지 전이된 경우, 백혈구 감소로 인해 감염에 더욱 취약해질 수가 있다. 
●소화기형 림프종은 소화기관의 림프 조직과 림프절이 붓게 된다. 설사와 구토, 식욕 부진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피부형 림프종은 다양한 크기의 종기나 탈모 등 피부과적 이상 증상이 나타나며, 손으로 만져보면 단단한 덩어리가 잡힐 만큼 피부 표면 가까이서 발생하기도 한다. 

 

[by Kerri Lee Smith] 햇살 좋은날...행복한 고양이들 [CC BY-NC-SA]
[by Kerri Lee Smith] 햇살 좋은날...행복한 고양이들 [CC BY-NC-SA]
[by Kerri Lee Smith] 햇살 좋은날...행복한 고양이들 [CC BY-NC-SA]

 

[원인]
악성 림프종의 명확한 원인은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았지만, 고양이 백혈병 바이러스(Feline Leukaemia Virus)와 연관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간접흡연 또한 개에게는 폐암과 비강암, 고양이에게는 악성림프종에 걸릴 우려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컷보다는 주로 암컷의 발병 확률이 높다.
 
[치료]
림프종의 종류와 진행 정도에 따라 치료와 예후는 다양해지며, 악성 림프종 진단이 내려지면 즉시 항암 치료가 실시된다. 사람과 달리 고양이의 항암 치료는 대부분 부작용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림프종 유형에 따라 종양 제거를 위한 수술 등 외과적인 조치와 항암 치료가 병행될 수도 있으며, 수의사와 상의해서 고양이에게 맞는 치료 방향을 잘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겠다. 

 

[by Mark Richards] 검은 고양이 [CC BY-SA]
[by Mark Richards] 검은 고양이 [CC BY-SA]
[by Mark Richards] 검은 고양이 [CC BY-SA]

 

[예방]
림프종은 명확히 밝혀진 원인이 없이 때문에 조기 발견과 발견 즉시 치료를 시작하는 것 외에는 뾰족한 방법이 없으며, 평소 림프절을 잘 살피는 등 정기적인 신체검사와 건강검진이 매우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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