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료 속 '부산물'의 오해와 진실

  • 김윤경 PD

입력 : 2018.01.30 09:22

"깨끗한 부산물 이용한 사료라면 먹여도 좋다"

[by Brian Ford] 잠든 코기 [CC BY-NC-ND 2.0]
[by Brian Ford] 잠든 코기 [CC BY-NC-ND 2.0]
[by Brian Ford] 잠든 코기 [CC BY-NC-ND 2.0]


흔히 '부산물=먹을 수 없는 부위'라는 인식이 강하다. 부산물이란 무엇이길래 사람들이 꺼리는걸까? 정말 동물이 먹으면 안 되는 부위가 포함돼 있다는 뜻일까?

펫푸드를 고르기에 앞서 '부산물'에 대해 바르게 알 필요가 있다.

왕태미 영양학 수의사는 "부산물은 '먹을 수 없는 부위'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정확히는 주산물인 소, 닭, 양, 칠면조 등에서 나온 살코기 외의 나머지 부분을 말한다. 우리가 흔히 먹는 순대나 곱창도 부산물에 속한다."라고 말했다. 사료에 부산물이 들어가는 이유는 바로 내장에 있는 풍부한 영양소때문이다.
 

[by franchise opportunities] 사료 [CC BY-SA 2.0]
[by franchise opportunities] 사료 [CC BY-SA 2.0]
[by franchise opportunities] 사료 [CC BY-SA 2.0]


그렇다면 왜 부산물에 대해서 안좋은 인식이 심어진 것일까? 이러한 인식이 심어진 이유는 일부 사료 제조사에서 사람은 물론, 동물도 먹을 수 없는 저품질 부산물을 사용했기 때문이다. 

왕태미 수의사는 ‘부산물’에 대한 무조건적인 부정적 인식은 옳지 않다. 사람도 먹을 수 있는 깨끗한 부산물이 첨가된 것이라면 염려할 필요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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