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온 동물병원, 반려동물 치매 치료제 개발에 성공하나

  • 김윤경 PD

입력 : 2018.02.13 10:23

이리온 동물병원, 지앤티파마와 반려견 치매 치료제 공동임상 계약 체결

출처:petz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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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수명 늘면서 치매질환 관심증가, 이리온 동물병원 신약 개발 박차
이리온 동물병원, 반려동물 건강 위해 다양한 분야 신약 개발에 힘써


오늘 2월 13일, 이리온 동물병원이 반려견 치매 치료제 공동임상을 진행하기 위해서 신약 개발 전문 기업 지앤티파마와 함께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번 계약 체결로 이리온 동물병원과 지앤티파마는 항산화 및 항염증 효과를 가진 다중표적 약물 로페살라진의 반려견 치매(인지기능 저하 증후군)에 대한 약효 및 안정성 검증에 대한 공동 임상 개발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신약 개발이 성공할 경우 반려동물의 치매 치료 효과에 다양한 사례가 생길 것으로 기대 되고 있다. 

최근 급속한 고령화로 인해 치매와 같은 정신건강 문제가 증가하며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반려동물 역시 먹거리, 수의료 기술의 발전 등으로 수명이 늘어나면서 그에 따라 치매 증상을 보이는 반려동물이 증가하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위치한 UC Davis 수의과대학에 따르면, 10세 이상 노령견의 50% 이상에서 치매를 의심할 수 있는 증상 가운데 한 가지 이상의 증상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반려동물 고령화 증가에 따른 반려동물 보호자들의 건강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반려동물의 건강과 직결되는 전문 약품 개발 및 펫푸드 산업 또한 늘어나고 있다. 이리온 동물병원은 그 선두에 서서 2017년 한 해 동안 동종줄기세포, 면역증강 세포, 면역세포활성도, 관절치료제, 항암제 등 굴지의 제약, 바이오 회사들과 신약 개발 공동 연구를 진행한 바 있다. 이어 올해에는 지앤티파마와 함께 치매치료제의 개발을 시작하는 것으로 그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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