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비만 만드는 보호자 행동 ‘4가지’

  • 김윤경 PD

입력 : 2018.05.21 06:22

반려동물 건강은 보호자가 지켜줄 수밖에 없다. 비만도 마찬가지이다. 질병으로 인한 체중증가가 아닌 이상, 비만이 되는 원인 대부분은 보호자에게 있다. 미국 선셋 동물병원 패티 쿨리(Patty Khuly) 수의사가 말하는 ‘반려동물을 비만으로 만드는 반려인의 행동 4가지’를 알아본다.

저작자 by Ami Pedersen, flickr (All Rights Reserved)
저작자 by Ami Pedersen, flickr (All Rights Reserved) 출처 www.flickr.com/photos/130950184@N02/32817879223/


"이만큼밖에 안 줘요
개나 고양이는 사람과 다르기 섭취량 때문에 사람이 먹는 양 다를 수밖에 없다. 이 사실을 알면서도 많은 보호자가 동물을 과식하게 만든다. 반려동물 1일 섭취량을 모른다면 자주 다니는 동물병원에 의뢰해보자.

금방 배고파해요
동물은 본능적으로 음식을 보면 섭취하려고 한다. 야생에서부터 지닌 생존 본능이다. 보호자는 식탐과 허기짐을 구분해야 한다. 동물이 식사한 뒤에도 금방 허기져 한다면 포만감을 위해서 사료를 물에 불려서 주거나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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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자 by Neville Sukhia, flickr (All Rights Reserved) 출처 www.flickr.com/photos/nsukhia/197953650/


"운동을 싫어해요
살찐 동물은 조금만 움직여도 숨차고 힘들어하기 때문에 움직이는 것을 꺼리게 된다. 물론 심각한 비만이라면 운동이 오히려 역효과를 일으킬 수 있다. 관절이 다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살이 찌기 전 뛰어노는 것을 좋아하던 반려동물의 모습을 생각해보라. 정말 운동을 싫어하던 아이이던가?

"통통한 모습이 귀여워요
개나 고양이의 이상적인 체형은 살짝 마른 듯한 모습이다. 사람 눈에는 마른 모습일 수 있으나, 가장 건강한 체형이다. 비만 여부를 확인해보기 위해서는 복부, 등, 엉덩이 등 몸 전체를 만져본다. 갈비뼈나 꼬리뼈 등이 느껴지지 않고 허리가 오목하지 않은 모습은 과체중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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