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다이어트, ‘식이’가 좌우한다… 방법과 주의점은?

  • 김윤경 PD

입력 : 2018.06.11 11:11

다이어트 전용 사료, 건강 살피고 급여해야


[반려동물 비만 예방법] 목차
 1. 다이어트 성패는 ‘식이’가 좌우한다
 2. 비만 예방의 3할, ‘평상시 운동’

반려동물이 부쩍 살찐 것 같다고 느껴질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 바로 식이조절이다. 식단관리는 다이어트 성패를 좌우하는 가장 큰 관건이다. 그렇다면 다이어트를 위한 식단, 어떻게 짜야 할까?

저작자 by Tu Le, flickr (All Rights Reserved)
저작자 by Tu Le, flickr (All Rights Reserved) 출처 www.flickr.com/photos/154822939@N02/41587337325/


열량↓, 영양↑

체중 감량 때, 사료량을 무조건 줄이는 것은 위험하다. 섭취 열량은 낮출 수 있지만 필수 영양소 결핍 우려가 있다. 따라서 다이어트 할 때는 수의사와 상담 후 동물에게 맞는 다이어트 사료로 교체하는 것이 안전하다.
다이어트 전용 사료는 식이섬유와 단백질이 풍부하다. 식이섬유는 열량 대비 포만감이 풍부한 성분이다. 다이어트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근육량도 높여야 하는데, 이때 도움 되는 것이 바로 단백질이다. 고단백 식품은 근육뿐만 아니라 기초대사량을 높여서 쉽게 살찌지 않는 체질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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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자 by Diem Chau, flickr (All Rights Reserved) 출처 www.flickr.com/photos/tinyhaus/15545611932/

다이어트 전용 사료, 함부로 먹이면 안 되는 이유

다이어트 사료 급여 전, 수의사와 상담이나 건강검진이 필요한 이유는 또 있다. 체중감량을 위해 먹이려던 다이어트 전용 사료가 오히려 반려동물 건강을 해칠 수 있기 때문이다. 왕태미 영양학 수의사는 “고단백 식품은 자칫하면 신장과 간이 좋지 않은 동물에게 독이 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단백질을 대사하기를 위해서는 신장과 간이 활발히 운동하는데, 단백질을 분해하는 과정에서 신장과 간에 무리가 가기 때문이다.
또한, 반려동물 비만 예방에 신경 쓰고 있을 때 반려인이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들에는 간식 줄이기와 사료에 물을 섞어서 주기, 조금씩 자주 급여하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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