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델타항공으로 이동하던 포메라니안 사망… 사고 경위 조사 중

  • 이해나 기자

입력 : 2018.06.11 14:39

항공기 반려견 사망 사고 미국서 올해만 4번째

 

CBS뉴욕 캡처, 델타항공 여객기에서 사망한 반려견 안레한드로
CBS뉴욕 캡처, 델타항공 여객기에서 사망한 반려견 안레한드로 


미국 항공사 델타항공 동물수송서비스로 이동하던 반려견이 기내에서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CBS 등 외신에 따르면 포메라니안 종 반려견 알레한드로(Alejandro·8)가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뉴저지주 뉴어크로 가는 도중 경유지로 들린 디트로이트 메트로공항에서 지난 5월 30일 죽은 채 발견됐다.

델타 항공은 "상황이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히 점검하고 피해를 입은 알레한드로 가족을 계속해 지원할 것"이라며 "개의 사체를 수의사에게 맡겨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미국에서는 비행기를 이용하던 반려견이 사망한 사고가 올해만 4번째다. 지난 2월에는 하와이안 항공을 타던 불독이, 지난 3월에는 델타항공을 타던 세퍼드, 유나이티드항공을 타던 불독이 사망했다. 

이에 지난 5월 유나이티드 항공은 호흡기가 약한 개 21종과 고양이 4종을 더 이상 비행기에 태우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다. 여기에는 퍼그, 보스턴테리어, 복서 등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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