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이 '불안할 때' 보이는 이상 행동

  • 이해나 기자

입력 : 2018.06.12 08:22

반려인 없을 때 집 심하게 어질러…

반려견은 심리적으로 불안할 때 이상 행동을 보이기 쉽다. 반려견이 자신의 불안감을 표출하는 행동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저작자 by David Cosand, flickr (All Rights Reserved)
저작자 by David Cosand, flickr (All Rights Reserved) 출처 www.flickr.com/photos/22409393@N03/4447720099


▷실내를 어지른다=특히 반려인이 집에 없을 때 집을 어지른다면 쓸쓸하고 불안한 것이 원인일 확률이 높다. 함께 외출하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한 실망감의 표출이기도 하다. 이런 행동을 없애려면 반려인이 외출할 때 "다녀올게"라는 말없이 아무렇지 않게 나가고 들어오는 게 좋다. 이런 말은 반려인의 부재를 더욱 강조해 개를 자극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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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자 by The Real Devil Doll, flickr (All Rights Reserved) 출처 https://www.flickr.com/photos/therealdevildoll/9568098970


▷밤에 소리 내며 운다=밤에 소리 내며 우는 행동은 대부분 마음이 쓸쓸하고 불안해서다. 실제 새롭게 분양받아 집에 처음 발을 들인 개들은 처음 며칠간 밤에 우는 경우가 많다. 이를 멈추려고 반려인이 곁에 딱 붙어 있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 반려인의 존재를 느낄 수 있는 장소로 이동시키는 정도가 좋다.

저작자 by ND Wind Twins, flickr (All Rights Reserved)
저작자 by ND Wind Twins, flickr (All Rights Reserved) 출처 www.flickr.com/photos/45367725@N00/33721957366


▷아무 데나 오줌을 싼다=화장실에 배변하는 훈련이 돼 있는 개도 불안하거나 불만이 있으면 화장실이 아닌 곳에 배설한다. 이때 반려견이 잘못된 장소에 배설한 것을 치우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좋지 않다. 주도권이 자신에게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천둥 같은 큰 소리를 무서워한다=천둥이나 불꽃놀이 등에 의한 큰 소리를 과도하게 무서워하는 것은 불안 신호다. 큰 소리가 난 후 간식을 줘 큰 소리가 들려도 무서운 일이 일어나지 않는다고 인식하게 하는 게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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