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는 스트레스 받을 때 어떤 행동 보일까

  • 김윤경 PD

입력 : 2018.06.19 15:22

스트레스 신호 발견했다면 스트레스 원인 제거해야

저작자 by Brian Buckler, flickr (All Rights Reserved)
저작자 by Brian Buckler, flickr (All Rights Reserved) 출처 www.flickr.com/photos/bbsnapshots/13861345263

만병의 근원인 스트레스는 개에게도 위험하다. 주로 보호자와 떨어져 있거나 아플 때, 싫어하는 대상과 함께 있을 때, 소통 혹은 산책이 부족할 때 스트레스를 받는다. 스트레스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에는 호르몬으로 인한 내분비계 질환이나 소화기관 장애는 물론, 피부병, 치과 질환, 우울증 등을 유발할 수 있다. 반려견 건강을 위해서는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원인을 제거하고 예방하는 것, 그리고 스트레스 신호를 알아차리는 것이 중요하다. 개가 보내는 스트레스 신호, 무엇이 있을까?

저작자 by Ottawa Humane Society, flickr (All Rights Reserved)
저작자 by Ottawa Humane Society, flickr (All Rights Reserved) 출처 www.flickr.com/photos/ottawahumanesociety/40173393944/

 -밥을 잘 먹지 않는다.
 -앞발이나 특정 부위를 계속해서 핥는다. 이는 털이 치아나 잇몸 사이에 꽂히면서 치주 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행동이다.
 -졸리지 않은데도 하품을 한다. 개는 보호자에게 혼날 때, 상대에게 위협을 느낄 때, 불안이나 걱정을 느낄 때 등의 상황에서 상대방과 자신을 진정시키기 위해 하품을 한다.
 -발바닥에서 땀이 난다. 개는 땀을 분비하는 에크린샘이 발바닥에 있는데, 긴장하거나 스트레스받을 때 땀이 분비된다. 또한, 발바닥 사이는 틈이 좁고 털이 많아서 습한 채로 방치할 경우 습진 등 피부병이 발생할 수 있다.
 -외부 소음에 유난히 크게 반응한다.
 -밖에서 만난 동물이나 사람을 보고 숨는다.
 -자신을 만지는 것을 꺼려 한다.
 -자신의 꼬리를 잡으려고 빙글빙글 돈다.
 -혀를 날름거린다.
 -귀가 뒤로 젖혀져 있다.
 -눈을 제대로 뜨지 않거나 시선을 회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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