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료 바꿀 때마다 토하는 개, 이유는?

  • 김윤경 PD

입력 : 2018.06.27 13:21

기존 사료에서 새로운 것으로 바꿔줄 때, ‘서서히 늘려야’

기존에 먹이던 사료를 새로운 제품으로 교체할 때, 보호자가 흔히 하는 실수가 있다. 바로 사료 교체 방법이다. 갑작스럽게 사료를 바꾼다면 동물이 식이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대표적인 문제는 사료 거부와 구토, 설사 증상이다. 탈이 나는 이유는 장이 새로운 음식에 적응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사료를 바꿔줄 때는 동물이 적응할 수 있는 기간을 줘야 한다. 반려동물 사료 교체에 성공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갑작스러운 사료 교체는 거부 반응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갑작스러운 사료 교체는 거부 반응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저작자 by Jade Perrid, flickr (All Rights Reserved) 출처 https://www.flickr.com/photos/68528794@N08/6815122029/

교체 방법, ‘사료 포장지 겉면’ 확인
바꾸고자 하는 사료 포장지를 살펴보자. 대부분의 사료 회사는 포장지 겉면에 ‘사료 교체 방법’을 기재해둔다. 이를 참고해서 새로운 사료로 교체해주도록 한다. 며칠에 걸쳐서 기존 사료량은 줄이고 새로운 사료량을 조금씩 늘리면 되는데, 이렇게 시간을 들이는 이유는 동물이 새로운 사료에 서서히 적응하기 위함이다.

일주일 정도 기간을 두고 새로운 사료 양을 서서히 늘리도록 한다.
사료를 바꿔줄 때는 일주일 정도 기간을 두고 새로운 사료 양을 서서히 늘리도록 한다. /저작자 by Dorothy Munter, flickr (All Rights Reserved) 출처 https://www.flickr.com/photos/146094412@N04/36325719651/

기존 사료와 새로운 사료를 혼합해서 급여하는 기간은 일주일 정도이다. 1일 차에는 기존 사료와 새로운 사료 비율을 9:1 정도로 급여하고 이후에는 서서히 새로운 사료 비율을 높여나간다. 이와 같은 사료 교체 방식은 새로운 음식에 대한 거부감을 줄일 수 있고, 새로운 사료에 대한 소화 문제도 예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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