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잃어버렸을 때 찾기 쉽다는 '내장형', 어떻길래?

  • 김윤경 PD

입력 : 2018.07.26 14:08

[동물 등록제, ‘내장형’으로 할까 말까?]

①동물 등록제 의의와 종류
②몸 안에 ‘마이크로 칩’ 삽입해도 괜찮을까?

반려동물 실종사고를 예방하려면 동물 등록제를 시행해야 한다. 동물 등록제는 유실·유기 사고를 막기 위해 행하는 제도다. 반려동물에게 주민번호 개념인 식별번호를 부여하고, 소유자 인적사항을 기록해둔다.

생후 3개월령 이상 된 반려견을 키운다면 동물 등록은 필수다. 이를 어기면 최대 4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물어야 한다. 또 일부 지역에 한해서는 고양이도 동물등록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다.

최근, 일부 지역에서는 고양이도 동물등록 해당 동물로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다.
최근, 일부 지역에서는 고양이도 동물등록 해당 동물로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다. /저작자 by Stuart Rankin, flickr (CC BY-NC 2.0) 출처 https://www.flickr.com/photos/24354425@N03/33174442241/


동물 등록방법은 세 가지로 나뉜다. 내장형 무선식별장치 개체삽입과 외장형 무선식별장치 부착, 등록인식표 부착이다. 무선식별장치는 쌀알 만한 마이크로칩에 동물별 식별번호를 입력해 동물 체내에 삽입(마이크로칩 삽입술)하는 방식이다. 마이크로칩 주사 부위에 리더기를 갖다 대면 동물 식별번호가 뜬다. 내장형은 외과적 수술이 이뤄지지 않는 한 제거가 어려워 주인 잃은 동물의 보호자나 잃어버린 반려동물을 신속히 찾을 수 있다.

외장형 무선식별장치나 등록인식표는 몸에 달아주는 형태인데, 식별장치나 인식표를 분실할 경우 보호자를 찾아주거나 잃어버린 동물을 찾기기 어렵다.

내장형 마이크로칩 삽입 방법은 분실 염려가 없지만, 많은 보호자들이 부작용에 대해 걱정하고 있다.
내장형 마이크로칩 삽입 방법은 분실 염려가 없지만, 많은 보호자들이 부작용에 대해 걱정하고 있다.  /저작자 by Серг?й Ткаченко, flickr (All Rights Reserved) 출처 https://www.flickr.com/photos/122273373@N05/24367769492/


하지만 내장형은 체내에 이물질을 집어넣는 다는 데에 거부감이 들어서 어쩔 수 없이 외장형을 선호한다. 마이크로칩 삽입술, 효과는 좋다 하지만 과연 반려견 몸에 위험부담은 없는 걸까? 다음 편에서는 마이크로칩 삽입술에 대해서좀 더 자세히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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