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엔 수영이 최고? “NO”… 수영 싫어하는 품종 5

  • 이해나 기자

입력 : 2018.07.31 16:00

주둥이·다리 짧으면 불리

여름 더위를 식히기 위해 반려견과 수영장을 찾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데 몇몇 개는 수영을 좋아하지 않는다. 수영을 좋아하지 않는 대표적인 품종 5가지를 소개한다.

퍼그.
퍼그. /저작자 by Ed Mahala, flickr (All Rights Reserved) 출처 www.flickr.com/photos/edmahala/35501275634


퍼그
퍼그의 주둥이는 납작하다. 이로 인해 콧속 공기가 이동하는 통로가 좁고, 기관도 좁은 편이어서 숨을 쉬는 것이 다른 개보다 불편하다. 수영을 할 때는 숨을 쉬기 불편하기 때문에 다른 개보다 힘이 더 들어간다. 역시 주둥이가 짧은 프렌치불독도 수영을 좋아하지 않는다.

닥스훈트.
닥스훈트. /저작자 by adrian bennett, flickr (All Rights Reserved) 출처 www.flickr.com/photos/58911622@N06/7961478664


닥스훈트
닥스훈트는 몸통이 길고 다리가 짧다. 따라서 물에 떠 있기 위해 다른 개보다 더 많이 발을 움직여야 한다. 수영을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계속 힘들게 발버둥 쳐야 하기 때문에 수영을 크게 좋아하지 않는다.

차이니즈 크레스티드.
차이니즈 크레스티드. /저작자 by Carol Berney, flickr (All Rights Reserved) 출처 www.flickr.com/photos/ctberney/9491836094


차이니즈 크레스티드
차이니즈 크레스티드는 몸에 털이 없어서 체온 유지가 어렵다. 따라서 차가운 물에 들어갔을 때 다른 개보다 추위를 많이 탄다. 감기에 걸리기도 쉽다. 참고로 개의 체온은 사람보다 높다. 사람에게 따뜻하게 느껴지는 물이 개에게는 차가울 수 있다.

바셋하운드.
바셋하운드. /저작자 by Pedro Cascante, flickr (All Rights Reserved) 출처 www.flickr.com/photos/pedro_cascante/4060327008


바셋하운드
바셋하운드는 닥스훈트처럼 몸이 길고 다리가 짧아 수영에 적합한 체형이 아니다. 비율 때문에 엉덩이 쪽은 가라앉고 가슴 쪽은 물에 뜬다.

말티즈.
말티즈. /저작자 by ses7, flickr (All Rights Reserved) 출처 www.flickr.com/photos/72131699@N00/2528886712


말티즈
말티즈는 나이 들수록 기도가 약해진다. 숨 쉬기가 어려워지는 것이다. 숨을 쉬기 어려우면 기도에 부담이 가해지는데, 수영은 꽤나 힘이 많이 들어 숨을 가쁘게 쉬어야 하는 운동이다. 특히 나이 든 말티즈는 숨을 쉬기 어려워 수영을 싫어한다. 포메라니언과 요크셔테리아도 기도가 약해 수영이 체질에 맞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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