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산책 때 확인! ‘걸어가는 위치’별 교육 방법

  • 김윤경 PD

입력 : 2018.08.01 06:42

강아지 걷는 위치 따라 교육 방법 달라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걷는 모습은 다양하다. 개가 앞서 걷거나 뒤따라 오는 경우, 나란히 걷는 경우 등이 있다. 가장 이상적인 보행 모습은 개와 사람이 비슷한 수평 선상에서 보폭을 맞춰 걷는 것이다. 이와 같은 모습은 다른 사람에게 피해 주지 않고 차분히 걸을 수 있고 바른 자세로 걷기 때문에 도그쇼 등에 출진할 때에도 핸들링이 쉽다.
한국애견연맹의 자료를 토대로 ‘반려견과 산책하는 모습에 따른 교육법’과 ‘일반적인 산책 교육법’에 대해서 알아본다.

/저작자 by Haiku-do Photography, flickr (All Rights Reserved) 출처 https://www.flickr.com/photos/haikudophotography/24006167828/
 저작자 by Haiku-do Photography, flickr (All Rights Reserved) 출처 https://www.flickr.com/photos/haikudophotography/24006167828/

반려견이 앞서 나간다
① 한 손으로는 리드줄을 잡고 다른 한 손에는 간식을 쥔 채로 개에게 간식과 칭찬을 제공한다. 개의 관심을 간식에 집중시킴으로써 앞서 나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② 간식 쥔 손을 사람 허리 높이쯤에 두고 시선을 간식에 집중시킨다. 그 뒤, 사람이 서서히 걸어 본다. 개가 따라 움직인다면 '따라와'라는 말을 알려주고 간식과 칭찬으로 보상한다.

반려견이 뒤처진다
개가 활발히 움직일 때마다 칭찬과 간식으로 잘한 행동임을 알려준다.

반려견이 자꾸 점프한다
① 산책 때 갖고 나온 간식의 위치, 간식을 쥐고 있는 손 높이를 확인해본다. 간식을 먹기 위해 뛰어오르는 것일 수 있다.
② 개가 뛰어오르기 직전에 걸음을 멈춘다. 개가 뛰지 않으면 칭찬과 간식으로 보상한다.

반려견이 떨어져 걷는다
개를 벽 쪽으로 몰아서 걸어본다. 자연스레 개와 보호자는 가까이 걷게 되며, 칭찬과 간식으로 보상한다. 단, 개가 충분히 걸을 수 있을 만큼의 여유 공간을 줘야 한다.

저작자 by onehardpro, flickr (All Rights Reserved) 출처 https://www.flickr.com/photos/onehardpro/4049139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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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산책 교육
① 한 손에는 줄을, 다른 손에는 간식을 쥐고 개가 보호자 보폭에 맞춰 따라오도록 유도한다.
② 간식을 보호자 허리 높이에 위치하고 개의 시선을 집중시킨다. 보호자가 조금씩 걸어 나갈 때마다 개가 따라서 움직이면 '따라와'라는 말을 한다. 이때, 간식과 칭찬으로 보상한다.
③ 개가 ②번 방법에 익숙해질 때까지 반복한다.
④ 교육에 완전히 익숙해지면 걸음 수를 점차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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