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와 함께 가는 ‘캠핑’… 준비해야 할 것은?

  • 이해나 기자

입력 : 2018.08.05 09:12

미리 장비에 익숙해지게 하고, 갖고 놀던 장난감 챙기는 게 좋아

여름을 맞아 산속으로 반려견과 함께 캠핑을 떠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신나는 마음이 앞서 준비가 부족하면 나는 물론이고 반려견까지 스트레스만 받다가 돌아올 수 있다. 반려견과 캠핑을 떠나기 전 준비해야 할 것들을 알아본다.

반려견과의 캠핑을 위해서는 준비해야 할 것들이 많다.
반려견과의 캠핑을 위해서는 준비해야 할 것들이 많다. /저작자 by pawprintsthemagazine, flickr (All Rights Reserved) 출처 www.flickr.com/photos/pawprintsthemagazine/6092622399


우선 개가 캠핑 장비에 익숙해지게 하는 게 좋다. 집에 장비를 가져다 놓고 개가 편하게 다가가게 한다. 강제로 개를 옆에 옮겨놓지는 않는다. 텐트 안에서 개가 시간을 보내게 하는 것도 좋다. 마치 개의 큰 이동장처럼 여기면 된다. 마당이 있다면 마당에 텐트를 설치해 안에서 함께 자보는 게 좋다.

응급상황을 대비해 캠핑장에서 가까운 동물병원 위치와 전화번호를 알아두는 것도 중요하다. 필수 예방접종은 미리 완료한다. 렙토스피라 백신을 맞는 것이 도움이 된다. 쥐, 여우, 코요테 등에 의한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심장사상충이나 벼룩, 진드기 예방약도 처방받는 게 안전하다. 특히 나무가 많은 곳에서는 진드기에 물릴 위험이 크고, 모기에 의해 심장사상충에 감염될 위험도 있다. 

개의 음식, 사료 그릇, 배설물을 담을 봉투, 개 장난감은 물론이고 벌레퇴치제를 가져가는 것도 좋다. 집의 익숙한 향을 느끼게 할 수 있는 담요, 장난감을 챙기는 것이 좋다. 흙에서 구르는 것을 좋아하는 개라면 위생을 위해 개 전용 샴푸와 수건을 챙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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