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도 짝 고를 때 ‘외모’ 따질까?

  • 김윤경 PD

입력 : 2018.08.25 09:32

외모는 물론 본능적으로 건강까지 파악 해

개는 짝을 고를 때 어떤 기준으로 결정할까? 외모도 중요하게 생각할까? 한 실험결과에 따르면, 개도 외모를 염두에 두고 짝을 고른다. 해당 실험에서 연구진들은 동일한 암컷 개를 예쁘게 꾸며주고, 또 한 번은 두 달간 방치시킨 뒤 수컷 개가 어느 쪽을 선택하는지 알아봤다. 그 결과, 모든 수컷이 예쁘게 단장한 암컷을 향했다. 반대로 암컷도 번식 경험이 많은 수컷을 선택하는 경향이 강했다.

동물은 짝을 고를 때, 건강한 상대를 선호한다.
동물은 짝을 고를 때, 건강한 상대를 선호한다. /저작자 by Holly Hildreth, flickr (All Rights Reserved) 출처 https://www.flickr.com/photos/hhildrethphoto/9767204025/

또한, 동물은 서로를 냄새 맡으며 상대가 건강한지 알아본다. 만약 질병이 있다면 아픈 상대와는 짝짓기하지 않으려 한다. 따라서 반려동물의 새끼를 낳기 위해서는 상대가 유전적인 질병은 없는지, 현재 건강에는 문제가 없는지 등을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 만약 수컷이 너무 어리거나 짝짓기한 경험이 없다면 성공할 가능성이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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