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렵지 않아요~ 강아지를 힘들게 하는 알레르기, 예방법은?

  • 김윤경 PD

입력 : 2018.08.27 12:56

실내 환경 개선과 금연, 목욕 중요해

집 안이 청정구역일 것이란 생각은 금물이다. 실내에도 알레르기 유발 물질이 무척 많다. 집안 먼지나 담배 연기, 향수, 방향제, 외부에서 묻어온 각종 알레르기 유발 물질 등이 대표적이다.

개가 알레르기에 예민하다면 청소, 필터 관리, 금연, 음식 등에 신경 써야 한다.
개가 알레르기에 예민하다면 청소, 필터 관리, 금연, 음식 등에 신경 써야 한다. /저작자 by Ravindra Patidar, flickr (All Rights Reserved) 출처 https://www.flickr.com/photos/147043765@N06/40835408331/

청소는 자주, 주기적으로 해야 한다. 진공청소기를 이용해서 미세 항원을 빨아들이고, 개가 자주 쓰는 담요나 쿠션도 자주 세탁한다.

히터나 에어컨 필터 교체와 청소에도 신경 써야 한다. 공기 중에 있는 알레르기 유발 물질이 필터에 잘 달라붙기 때문이다. 알레르기 예방 전용 필터를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반려견이 알레르기 물질에 예민하다면 외출 후에는 옷을 갈아입고손을 씻은 뒤 개와 접촉하는 것이 좋다. 야외에는 알레르기를 일으킬 만한 물질이 무척 다양한데, 사람의 옷이나 신발, 피부 등에 들러붙어 있기 때문이다.

간접흡연은 사람뿐만 아니라 동물에게도 해롭다. 담배 연기에서 나온 안 좋은 성분이 사람 피부나 옷에 남아 개에게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담배 연기를 마시는 것도 무척 유해하다. 간접흡연은 알레르기는 물론, 각종 종양이나 피부질환을 일으키는 원인이다.

개에게 주는 음식도 주의해야 한다. 개에게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식품 1위는 소고기다. 이밖에도 유제품이나 밀, 닭고기, 달걀, 양고기, 콩, 옥수수, 돼지고기, 생선, 쌀 등이 있다.

알레르기 저하를 위해 샴푸를 고를 때는 가려움증 억제 성분, 천연 계면활성제 사용 여부 등을 따져 본다.
알레르기 저하를 위해 샴푸를 고를 때는 가려움증 억제 성분, 천연 계면활성제 사용 여부 등을 따져 본다. /저작자 by 5M Publishing, flickr (All Rights Reserved) 출처 https://www.flickr.com/photos/66556245@N03/15138004722/

개가 알레르기를 앓는다면 실내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개 자체 청결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저알레르기성 샴푸나 알레르기 억제 약용샴푸, 가려움증 억제 성분(콜로이드 오트밀 등)이 포함된 샴푸, 천연 계면활성제 샴푸 등을 골라 사용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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