댕댕이 스트레스↓ 자신감↑ 스마트한 놀이 방법?

  • 김윤경 PD

입력 : 2018.09.17 10:50

놀이훈련 장점과 종류, 방법

놀이훈련은 반려견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집중력, 자신감을 향상시킨다. 보상 심리를 자극해 여러 훈련에 도움 되며, 정서를 건강하게 만든다. 놀이훈련 종류에 따라서 반려견 지능을 발달시키는가 하면, 정서 발달과 안정에도 도움 된다.
한국애견연맹의 자료를 토대로 반려견 놀이훈련에 대해 알아본다.

반려견 정서에 도움 되는 적정 놀이훈련 시간은 최소 15분, 하루 2회다. 반려견에게 적절한 장난감을 고르는 것도 중요하다. 개가 물고 다니기에 무리가 없는 무게와 사이즈면 좋다. 또, 개가 장난감에 흥미를 보여야 한다. 개가 좋아하는 장난감 여러 개를 번갈아 가면서 놀이훈련을 하는 것이 좋다. 그렇다면 놀이훈련은 어떻게 하는 걸까?


밀고 당기기 놀이는 개의 스트레스 해소, 자신감 충족에 도움을 준다.
밀고 당기기 놀이는 개의 스트레스 해소, 자신감 충족에 도움을 준다. /저작자 by fiver753, flickr (All Rights Reserved) 출처 https://www.flickr.com/photos/incatbirdcolors/43616754352/

밀고 당기기 놀이
개는 사냥을 하던 본능 때문에 물어뜯는 습성을 갖고 있다. 이를 이용한 놀이가 바로 밀고 당기기 놀이인데, 훈련용 장난감인 퍼피턱이나 매듭 장난감 등을 이용하면 된다. 개는 밀고 당기기 놀이를 하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신감을 충족시킬 수 있다. 밀고 당기기 놀이를 할 때는 장난감 높이를 사람 허리 밑으로 위치하는 것이 좋다.


개가 가져와 놀이에 흥미를 보이지 않는다면 훈련용 줄 공이나 끈 달린 장난감을 이용해 관심을 유도한다.
개가 가져와 놀이에 흥미를 보이지 않는다면 훈련용 줄 공이나 끈 달린 장난감을 이용해 관심을 유도한다. /저작자 by Jim Smith, flickr (All Rights Reserved) 출처 https://www.flickr.com/photos/jimfromcanada/36909253566/

가져와 놀이
가져와 놀이를 원만히 해내는 개는 보호자에 대한 절대복종을 의미한다. 동시에 사냥과 비슷한 과정을 놀이로 해소함으로써 개는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다. 개가 좋아하는 장난감을 던져주면서 ‘가져와’라는 말을 익힌다. 만약 개가 이 놀이에 흥미를 보이지 않을 때는 다른 장난감을 사용해본다. 훈련용 줄 공이나 끈 달린 장난감을 던지고 끌어오면서 개의 흥미를 유발한다.


숨바꼭질 놀이는 개와 보호자 사이의 유대감을 돈독하게 만든다.
숨바꼭질 놀이는 개와 보호자 사이의 유대감을 돈독하게 만든다. /저작자 by Liv, flickr (All Rights Reserved) 출처 https://www.flickr.com/photos/boered/40554900835/

숨바꼭질 놀이
숨바꼭질은 개의 후각과 청각을 이용한 놀이로, 감각을 자극함으로써 지능개발에 도움 된다. 동시에 보호자와 개 사이의 유대감도 높아진다. ‘기다려’로 개가 돌아다니지 못하게 한 뒤, 보호자가 숨고 반려견 이름을 부른다. 만약 사람이 숨으려 할 때 개가 따라온다면 다른 가족에게 개를 잡아달라고 부탁하거나 간식이나 장난감을 멀리 던져 시선을 돌린 뒤 숨으면 된다.


노즈워크는 개의 후각과 뇌를 자극해서 치매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
노즈워크는 개의 후각과 뇌를 자극해서 치매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 /저작자 by Red~Star, flickr (CC BY-NC-ND 2.0) 출처 https://www.flickr.com/photos/rainriver/9580514770/

노즈워크 놀이
개는 사냥감을 추적하기 위해 후각이 무척 발달했다. 오늘날까지 개의 후각은 무척 뛰어난데, 이 후각을 이용한 놀이가 바로 노즈워크다. 노즈워크는 개의 성취감은 물론, 후각을 이용하면서 뇌를 자극하고 치매 예방에 도움을 준다. 야외는 다양한 냄새가 뒤섞여 있어 노즈워크에 최적화된 곳이다. 산책이 어려울 때는 실내에서 후각 놀이를 도와주면 된다. 노즈워크 전용 장난감이나 종이컵 등에 간식을 숨겨서 개가 냄새를 맡고 찾아 먹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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