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캣워크를 보여주겠다냥” 패션쇼 난입한 고양이 화제

  • 김윤경 PD

입력 : 2018.11.03 09:02

 

사진=vakkoesmodistanbul
 사진=vakkoesmodistanbul


'캣워크(catwalk)'는 모델이 고양이처럼 걷는 걸음걸이를 묘사하는 말로, 패션쇼 무대 런웨이를 지칭하기도 한다. 그런데 최근 한 패션쇼장에서 진짜 고양이가 캣워크를 선보여 화제가 됐다.

지난 10월 25일은 터키 이스탄불의 한 쇼핑몰에서 에스모드 인터내셔널 패션쇼(Esmod International Fashion Show)가 열리는 날이었다. 행사가 한창인 중, 갑자기 고양이 한 마리가 나타나 무대에 올랐다. 이 고양이는 쇼에 오른 모델의 옷깃을 붙잡는가 하면 자신의 털을 정돈하는 등 능청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이후에는 실제 모델들보다 더욱 멋진 캣워크를 시범 보였다.

사진=vakkoesmodistanbul
 사진=vakkoesmodistanbul

사진=vakkoesmodistanbul
 사진=vakkoesmodistanbul


이날 현장에 있던 모델을 비롯해 관객과 기자들은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고양이를 지켜보았다. 얼마 지나지 않아 고양이는 스스로 무대 아래로 내려오며 사건은 마무리됐다.

한편, 당시 패션쇼에 있던 디자이너 괴센 하키 알리(Göksen Hakkı Ali)는 "이날 모두가 충격을 받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전 기사 다음 기사
기사 목록 맨 위로